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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쇼트 다운 열풍’ 롯데百 24일까지 행사

‘올해는 쇼트 다운 열풍’ 롯데百 24일까지 행사

기사승인 2019. 10.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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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홍보실)숏다운 페스티벌(가로1)
롯데백화점이 24일까지 ‘쇼트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직장에서 정장 차림의 과거와는 달리 티셔츠나 면바지에 캐주얼화를 매칭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이 대중화되면서 모직이나 캐시미어로 제작된 코트를 입고 출퇴근 하는 이른바 ‘코트부대’가 사라지고, 2017년 겨울 획일화된 디자인과 소재, 가성비를 앞세운 롱패딩 이후 활동성이 높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쇼트다운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쇼트다운은 전체적인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 제품이 인기다.

롯데백화점은 단독 상품과 함께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단독 상품으로는 아이더의 ‘판다온 다운 자켓’과 밀레의 ‘포몰레 다운’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20만9000원과 17만8000원에 판매하며, 블랙야크의 ‘야크 푸퍼 다운’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23만원에 판매한다.

20일까지 노스페이스와 네파·아이더 등 쇼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12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박준홍 아동스포츠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트랜드에 맞는 최신 숏다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숏패딩으로 올 겨울 야외에서도 가볍고, 경쾌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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