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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글로벌 신평사 면담서 “2%대 성장 위해 가용 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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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글로벌 신평사 면담서 “2%대 성장 위해 가용 수단 총동원”

이지훈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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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신평사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로베르토 싸이폰-아레발로 S&P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성장 전망과 관련 “올해 2.4% 성장 달성이 녹록치 않지만, 2%대의 성장률 달성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브렛 햄슬리 피치 신용등급·리서치 글로벌 총괄, 로베르토 사이펀-아레바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 국제신평사 고위 관계자와 만나 한국경제 현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소비와 기업 심리가 개선되고 고용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와 일본 수출 규제 및 미중 갈등의 영향,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한 신평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홍 부총리는 대내외 여건이 부진한 가운데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2020년 39.8%, 2023년 46.4%로 증가하지만, 한국의 재정 여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서는 “한국 수출이 회복되려면 무엇보다도 미중 무역갈등이 해결되고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는 등 대외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대내적으로도 다각적인 수출 촉진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최근 소비자 물가 하락은 단기적인 현상”이라며 선을 그었고,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해서는 북미 대화 진전을 고대하며 차분히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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