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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봉선·이현정, 개그맨 출근길 육상대회서 웃음 대결

‘개그콘서트’ 신봉선·이현정, 개그맨 출근길 육상대회서 웃음 대결

기사승인 2019. 10.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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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개그맨 출근길 육상대회(이하 ‘개육대’)‘에 개그우먼 신봉선과 이현정이 출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0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인기 코너 ‘개육대’에 미녀 개그우먼 신봉선과 이현정이 함께 출연한다.


개그맨 장동혁과 권재관은 ‘개육대’ 미션에 참가하기 위해 걸어오는 신봉선과 이현정을 보고 “개콘에서 미모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모의 쌍두마차 아닙니까?”라고 소개했고, 이에 신봉선은 “저는 종종 큰 슬리퍼를 사요. 집에 남자가 있는 듯한”이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장동혁은 “개그맨 출근길인데, 이렇게 보니까 배우 특집 같아요.”라면서 둘을 닮은 배우 이름을 언급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신봉선과 이현정에게 주어진 미션은 트램펄린 위에서 1분 안에 화장하는 것. 신봉선은 “우리는 평소 기본적으로 뷰티에 관심이 많아요.”라는 말로 미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는데, 과연 1분 안에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신봉선은 개콘의 새 코너 ‘내 남자의 여사친’에서 류근지와 함께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해 티격태격 커플 케미로 개콘에 새로운 웃음 바람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현정은 ‘마이펫’과 ‘주간 박성광’을 통해 탁월한 개그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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