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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 로드쇼 전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 로드쇼 전개

기사승인 2019. 10.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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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역광장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글로벌 서포터즈, 관광해설사, 시·도 관광관계자들이 홍보물배부, 이벤트 등 관광홍보 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제공=대구시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관광뷰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관광홍보 로드쇼를 전개한다.

대구시는 대구의 도심, 근교권의 집약적인 웰빙·문화·레저등 관광과 경북의 품격 있고 다양한 역사·문화·예술 등을 결합한 광역 지자체간 상생관광을 통해 지방관광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도 관광관계자들과 관광해설사, 글로벌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서울·부산 현지 주요명소를 하루씩 방문해 홍보물배부, 이벤트 등 관광홍보 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8일 국내외 관광객이 붐비는 서울역광장, 명동, 신촌대학로를 방문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글로벌 서포터즈의 ‘오소송(oh!so!송)’ 플래쉬몹을 시작으로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알리기 하이파이브 이벤트 등을 펼쳤다.

오는 25일에는 부산의 남포동, 서면, 해운대 광장에서 홍보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의 가을축제및 행사장(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청송 사과축제 등)과 대구 서문시장 등을 방문해 공동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을 통해 시·도민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대구와 경북이 관광 상생협력의 대표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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