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경북 청도군수는 지난 1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산물큰잔치’행사에 참석해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를 주부들에게 무료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고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제12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산물큰잔치행사’와 병행해 대구시 주부들과 함께하는 청도반시맛보기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승율 청도군수 등 경북도내 3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청도반시를 대구시 주부들에게 무료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과 직거래 활성화, 수출촉진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