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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서울 교육특구 일반고 수험생, 서울대 입학 비율 높아…지역별 격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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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서울 교육특구 일반고 수험생, 서울대 입학 비율 높아…지역별 격차 커

김범주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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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중 서울대 입학생 비율 높은 지역 서초·강남·양천
서울대
/제공=박경미 더민주 의원실
서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유형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강남구, 양천구 일반고 및 자공고 학생의 서울대 입학생 비율이 높았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입학생 수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공고 내에서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000명당 명수인 천분율 퍼밀(‰)을 이용했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중에서도 서울대 입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 서초-강남-양천 등 이른바 교육특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교육특구에서는 특목고·자사고뿐 아니라, 일반고·자공고의 서울대 진학 비율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있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학생 1000명당 서울대 입학생 비율과 월평균 학원 교습비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관계수도 0.929로 매우 높았다.

한편 일반고 내에서도 설립 등 유형에 따라 입학생 비율에 차이가 있었다. 고교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국·공립 특목고의 서울대 입학생 비율은 45.9‰로 가장 높았다. 일반고 중에서는 남녀공학의 입학생 비율이 더 낮게 나타났다.

박 의원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내실화와 일반고 강화를 위해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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