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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으로 중단된 한·중 국방전략대화 5년 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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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으로 중단된 한·중 국방전략대화 5년 만 개최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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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차관, 20~22일 베이징 방문…샹산포럼 참석
인사말하는 박재민 국방차관<YONHAP NO-2327>
박재민 국방부차관./연합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갈등으로 지난 2014년 중단됐던 한·중 국방전략대화가 5년 만에 개최된다. 이를 계기로 한·중 간 국방·군사교류 협력이 완전히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20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1일 샤오위안밍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참모장과 제5차 한·중 차관급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웨이펑허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국방부장을 예방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2011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매년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며 개최된 한·중 국방전략대화는 군사교육 교류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비롯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민감한 사안까지 다루는 양자 간 국방 분야 핵심 협의체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양국 간 국방 및 군사교류 복원 문제를 비롯해 중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진입, 직통전화(핫라인) 추가 설치 등의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014년 이후 중단된 국방전략대화를 5년 만에 개최해 한반도 정세 및 양국 주요 관심 사항을 의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21~22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9차 베이징 샹산포럼’에 참석한다.

중국 군사과학학회와 국제전략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샹산포럼에는 아시아·유럽·남미·아프리카 등 68개국과 7개 국제기구의 국방관료와 민간 안보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질서 유지와 평화 촉진’을 주제로 역내 안보현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샹산포럼에는 김형룡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육군상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남북 국방 차관급 접촉이 이뤄질지도 관심을 끈다.

박 차관은 포럼 본회의에서 ‘국제 군비통제체제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주제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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