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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백년 시작은 우리가”…경북도, 내년 101회 전국체전 준비 스타트

“새로운 백년 시작은 우리가”…경북도, 내년 101회 전국체전 준비 스타트

기사승인 2019. 10.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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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준비상황 보고회’ 통해 성공개최 다짐
정국장애인체전 대회기 인수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 세 번째)가 지난 19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왼쪽 두 번째)로부터 ‘제40회 전국장애인 대회기’를 전달받은 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경북도
경북도가 내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수한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와 함께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기도 인수함으로써 양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경북도는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시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전국체전기획단은 각 팀별로 분야별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대회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이레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서울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간 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치러진다.

윤 행정부지사는 “내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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