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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84개 동아리 참여

구미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84개 동아리 참여

기사승인 2019. 10.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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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예술동아리 84개 동아리 참여, 생활문화예술 활동 뽐내
구미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
2019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이 84개 동아리,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주최한 ‘2019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이 지난 18~19일 양일간 금오산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동아리 페스티벌은 시민 문화예술동아리단체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 구미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총 84개의 다양한 동아리단체들이 참여했다.

봉곡테마공원, 검성지생태공원, 낙동강체육공원, 문성생태공원, 산동확장단지 분수광장 등에서 총 13회의 상설공연을 통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는 총 16개 팀 우수동아리가 참여해 직장밴드, 기타, 색소폰, 무용단 등 다양한 시민 예술동아리 단체들의 공연이 펼쳤다.

첫날에는 데이플라이밴드, 하늘빛 해금연주단, 기타 공감, 금빛소리색소폰 동호회, 다올주니어 무용단, 태평소 어울림, 수퍼헤비펑크, 태풍타이거즈 시범단이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둘째날에는 구미비너스밴드, 난타 토리타, 라라무용단, 위키드 어린이뮤지컬댄스, 나빌레라 소리단, 잽이, 자스민 주니어, 크레이지 기타 동아리가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2019 시민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순수시민들로 이루어진 예술동아리들의 예술활동을 통해서 시민 스스로가 예술의 주체가 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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