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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찹쌀떡 달인, 비법 공개 “맛 비결은 두 가지 팥소”

‘생활의 달인’ 찹쌀떡 달인, 비법 공개 “맛 비결은 두 가지 팥소”

기사승인 2019. 10. 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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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찹쌀떡 달인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시 송파구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찹쌀떡 달인 김남수(남·54, 경력 40년)씨가 소개됐다.

달인이 만든 찹쌀떡은 주먹보다 큰 대왕 찹쌀떡으로,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 녹을 만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달인은 두 가지 팥소를 사용해 찹쌀떡을 만든다. 먼저 팥에 뽕잎과 무를 덮어 하루 동안 불린 다음 뜨거운 물에 8시간 동안 삶아 졸인다.

이어 비법 팥가루에 건무화과, 연자육, 찹쌀 등을 섞어 끓는 물에 8시간 동안 쑤어주면 걸쭉한 팥물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든 두 팥소를 1:1 비율로 섞은 뒤 잘게 부순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렸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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