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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미국·뉴질랜드 유학·이민 박람회, 11월 16일 코엑스서 열려

‘국내 유일’ 미국·뉴질랜드 유학·이민 박람회, 11월 16일 코엑스서 열려

기사승인 2019. 10.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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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인터내셔날 이주법인이 미국과 뉴질랜드 유학과 이민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박람회를 내달 1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국가로 살기 좋은 나라를 대표하는 뉴질랜드, 가장 도시화가 진전된 사회이며 세계 최대의 이민국가인 미국은 이민 선호도가 높은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도 단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과 뉴질랜드 비자 및 이민 정책이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향후 또 다른 법안들의 변화도 예측되는 만큼 유학 및 취업, 영주권 비자 자격 요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뉴질랜드는 지난 7일부터 시행된 탤런트 비자(Talent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 조건이 변경됐다. 부모초청이민은 내년 2월 새로운 규정으로 재개되고, 부족직업군 지역별 세분화 정책 변경 법안 발표에 이어 여섯 개로 분류되는 뉴질랜드 취업비자가 통합돼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새로운 취업비자 규정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은 지난 4월부터 H1B 전문직 취업비자 추첨 방식을 변경해 고학력자 취업비자 취득 비중을 높였다. EB5 투자이민은 투자금 인상 개정안이 통과해 내달 21일 시행이 확정됐다. 

그런가 하면 이민비자는 물론 무비자 발급 난이도까지 한층 높였다. 미국 영주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가입, SNS와 이메일 아이디 제출 등을 요구하는 등 더욱 까다로운 행정적 절차를 요구하고 있어 비자 발급의 어려움이 따르는 가운데 그만큼 비자 거절 사례도 늘어 이에 따른 대응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미국·뉴질랜드 유학·이민 박람회는 변경 시행되고 또 예정된 비자 법안들을 토대로 개인 이력과 조건에 따른 최적의 유학 및 이민 경로를 1:1 상담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주요 이슈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미국과 뉴질랜드의 유학·이민 전문 컨설턴트 외에도 이민변호사 및 법무사, 학교 입학 담당자, 취업 담당관 등이 참여해 입학 컨설팅, 해외 명문대 진학 상담, 취업이민을 위한 유망 전공, 경력별 취업률 및 직업 전망 등 유학 후 취업, 이민까지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뉴질랜드 각 국가별 취업이민·투자이민·사업이민·가족초청이민·유학 후 이민 등 이민 자격 판정과 더불어 영주권 수속 절차 및 승인 후 정착까지 한 자리에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그 외 조기유학, 인턴십,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정도 등의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박람회는 사전신청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미국·뉴질랜드 유학 이민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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