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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다음달 리니지2M 출시될 듯...흥행 성공 기대감”

“엔씨소프트, 다음달 리니지2M 출시될 듯...흥행 성공 기대감”

기사승인 2019. 10. 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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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10월내 리지니2M의 출시 일정이 확정되고, 다음달 출시되면 흥행 성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3% 줄어든 4050억원, 111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 리니지와 리니지2 등 주력 PC게임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0.1%, 30.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니지 2M은 11월 후반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까지 어떤 게임보다 높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사전 예약 32일만에 예약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15일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100대 서버가 조기 마감됐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니지2M 초기 매출액의 시장 기대치는 일평균 15~3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리니지M 2020년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7000억원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0월내 리니지2M 출시 일정이 확정되고, 다음달 실제로 출시되면 흥행성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올 4분기와 2020년 1분기에 큰 폭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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