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창업 유망주 10개팀, 사업모델 진검승부 겨룬다‥경기도 23일 창업공모전 결선

창업 유망주 10개팀, 사업모델 진검승부 겨룬다‥경기도 23일 창업공모전 결선

기사승인 2019. 10. 21. 14: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 창업부문 결선대회,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개최
경기도청사 본관 전경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의 창업부문 결선대회가 오는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개최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총 8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펼쳐질 이번 결선대회는 창업부문 총 참여자 260개 팀 중 서류·면접·발표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는 서류심사를 면제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명실상부 ‘경기도 대표 창업 리그전’이라는 위상을 정립하는데 초점을 뒀다.

아울러 워크숍, 사업설명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사업계획 작성, 프리젠테이션 및 피칭 등에 관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결선대회 심사는 전문 평가단 80%, 일반 청중평가단 20%를 합산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전문 평가단으로는 경영분야 대학교수를 비롯해 창업컨설턴트,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엑셀러레이터, 투자사 매니저 등이 참여한다.

심사 결과 상위 점수 5개 팀을 입상자로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 및 사업화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특례보증 혜택, 해외진출 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