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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화기학분야 전문가 5000명, 2023년 서울에 모인다

세계 소화기학분야 전문가 5000명, 2023년 서울에 모인다

기사승인 2019. 10.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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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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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한소화기학회와 함께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WCOG 2023)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WCOG는 전 세계에서 5000여명의 소화기학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적 국제학술대회로 2023년 11월15~19일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재단, 한국관광공사 및 학회와 함께 지난해 말 유치의향서·유치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WCOG 본부 관계자의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유치를 추진했다. 지난달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 총회에서 인도·뉴질랜드 등과의 경쟁 끝에 WCOG 2023의 대한민국 유치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한편 시와 재단은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 중인 학·협회를 대상으로 유치컨설팅, 유치지지서한, 유치클리닉, 해외실사단 서울답사 등 맞춤형 유치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WCOG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회의 재정지원과 함께 참가자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2023년 서울에 방문하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MICE 도시 서울의 매력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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