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황 청장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동구 유치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시대변화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를 이끄는 지식정보의 허브도서관 조성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대전 동구 인성교육 분야의 십년지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학도들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옛 산업정보고등학교(동구 자양동 위치)에 유치한 점이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인성교육 대상 선정은 현재 성과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동구의 교육부문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해, 일선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널리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