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9 국감현장]박영선 “제로페이 등 소상공인 위한 정책 확대에 주력할 것”

[2019 국감현장]박영선 “제로페이 등 소상공인 위한 정책 확대에 주력할 것”

기사승인 2019. 10. 21. 14: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박영선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제로페이 홍보 강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은 “간단한 물건을 사러 나들가게를 갔는데 제로페이 안내문이나 QR코드가 없어 주인에게 제로페이가 되냐고 물으니 모르겠다고 했다”며 “제로페이도 수수료를 줄여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건데 보급이 잘 됐나 봤더니 서울은 60%가 넘는데 나머지는 10~20%”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은 목적의 정책을 연계해야 하므로 나들가게에 제로페이가 많이 보급되는 것이 옳은데 그런 고민 없이 확산 보급에만 신경을 쓴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나들가게에 제로페이를 우선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나들가게 4곳 중에 1곳만 제포페이가 들어가 있어서 심각하다고 본다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나들가게 주인들의 고령화도 문제로도 보여지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답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