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6개 인증 획득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최근 대통령직속 기관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부분 6개 사업을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념사업 공식인증은 대통령 직속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와 의미를 고취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안양청소년 임시정부 피난처 역사탐방,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광야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재단은 이 같은 사업진행의 공로를 인정 받아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 및 개인을 통틀어 현재까지 가장 많은 6개의 기념사업을 인증 받아 기념백서에 등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국민참여 기념사업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