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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털어놓은 성현아, 과거 사건과 남편까지 재조명

생활고 털어놓은 성현아, 과거 사건과 남편까지 재조명

기사승인 2019. 10. 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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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배우 성현아가 생활고를 겪었던 상황들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사건과 그의 남편까지 재조명 되고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성현아가 출연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02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돼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0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2010년 재혼해 아들을 출산한 그는 2017년 남편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13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현아는 이듬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는 1, 2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6월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라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편 성현아는 이날 방송에서 “20년 일하고 꽤 많은 액수를 모았는데 어느 순간 700만 원만 남았을 때가 있었다”며 “한때 외제차를 타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길바닥에 앉아 울었다”고 했다. 


성현아는 “아이랑 나랑 둘이 남았는데 더운 여름날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어 힘들었다”며 “선풍기 두 대를 선물 받아 더위를 이겨냈다”고 생활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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