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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성신여대입구점’ 오픈...“일반 요금으로 누워서 영화 시청 가능해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 오픈...“일반 요금으로 누워서 영화 시청 가능해

기사승인 2019. 10.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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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관 214석 규모, 전 좌석 등받이 눕힐 수 있는 리클라이너 시트 적용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가 일반 상영관 요금으로 누워서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개관 214석 규모의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상영관내 전체 좌석을 리클라이너 형태의 시트를 설치해 일반 상영관과 달리 앞뒤 공간이 더 넓고, 등받이와 발 받침대 각도를 조정해서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이곳의 영화 관람료는 일반 상영관과 동일하다. 평일 1만1000원, 주말 1만2000원 요금제로 운영해 다른 상영관 대비 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학교와 주거, 상권이 몰려 있는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유타몰 11층에 입점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젊은 관람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씨네Q는 CGV가 유타몰 10층과 12층에는 이미 입점해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는 리클라이너 시트 등 편안하고 쾌적함을 앞세우는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오는 31일까지 영화 관람객에게 미니 팝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씨네Q 무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8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기본요금 보다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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