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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바시아, 공식 은퇴 선언 “이제는 작별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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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바시아, 공식 은퇴 선언 “이제는 작별할 시간”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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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 Astros Yankees Baseball <YONHAP NO-3585> (AP)
CC 사바시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ALCS 4차전에 출전해 8회 투구 중 어깨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AP연합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베테랑 투수 CC 사바시아(39)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사바시아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작별할 시간이다. 고맙다 야구야”라고 인사했다.

그는 “모든 것은 어린 시절 할머니 집 뒷마당에서 자몽을 던지면서 시작됐다”라며 “굴곡이 있었지만, 야구는 나에게 집 같은 존재였다”고 했다. 또 “클리블랜드와 밀워키, 뉴욕 등 과거와 현재의 모든 팀원과 나눈 경험에 감사한다. 내가 항상 원했던 것은 뛰어난 팀 동료가 되는 것과 이기는 것”이라고 회고했다.

사바시아는 지는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은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내려갔다. 진단 결과 왼쪽 어깨 관절 아탈구(subluxation) 부상으로 그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빠졌고, 그의 커리어도 끝나게됐다.

사바시아는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해 올해까지 19시즌 동안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군림했다. 개인 통산 251승 161패,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3093개를 기록했다. 2007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고, 2009년 뉴욕 양키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6차례 선발되는 등 명예의 전당 가입을 사실상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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