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안전관리 방안 협의회 개최

점삼주 창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21일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방안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교육지원청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이 21일 단설유치원 및 초, 중학교 통학버스 운전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22일 창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국 교통사고 안전교육원 전태봉 강사를 초청해 ‘교통사고의 예방과 처리’를 주제로 교통사고의 실체, 특가법의 해석, 안전한 도로주행 등 학교현장에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도로교통법 제44조(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에 따라서 운행 전 음주운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측정 실시 등 선제적 예방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방안 협의를 실시했다.

정삼주 행정지원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에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으로 지원하고 있는 운전원과 행정실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등·하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운행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