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전북, 고부가가치 수산물 ‘정보통신기술’ 안전하게 공급한다

전북, 고부가가치 수산물 ‘정보통신기술’ 안전하게 공급한다

기사승인 2019. 10. 22. 11: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수산질병센터 신축, 수산물 안전관리 혁신
20억원 규모, 수산물 안전성검사 장비 26종 46대 도입
전북도 이미지
전북도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부가가치 높은 수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신종 유해물질 증가로 식품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검사 체계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해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수산물 안전성검사 장비(총사업비 20억원)를 구축해 안전관리 기술력 확보에 집중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한 수산물 안전성 시험장비(26종 48대)를 통해 항생물질(동물용의약품), 중금속(총수은, 납, 카드뮴, 메틸수은), 유기물질(다이오신 등), 미생물(식중독균), 금지약품, 잔류농약, 일반성분 등(식약처, 식품공전 적용), 안전기준 초과 여부 검사로 소비자의 불안함을 빠르게 마무리 짓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