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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 대통령 시정연설,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야당, 초당적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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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 대통령 시정연설,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야당, 초당적 협력해야”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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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의원1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재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과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문 대통령은 대외충격의 큰 파고가 밀려오는 현 상황에서 2020년도 예산은 민생경제에 대한 ‘방파제’ 역할을 하는 예산이자, 우리 경제의 활력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재정임을 거듭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재정확대는 경제하방 위험성에 대응할 마지막 카드”라면서 “일각에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지만, 이미 우리경제는 재정확대를 감당할 충분한 체력을 비축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 국제신용평가기관의 평가 등 객관적 지표로 우리경제의 재정건전성은 검증된 바 있다”면서 “2020년도 예산안이 원활하게 통과되어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더 이상의 이론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0년 예산은 우리경제의 ‘혁신의 힘’을 키우는 예산이자 ‘포용의 힘’과 ‘공정의 힘’, ‘평화의 힘’을 키우는 예산”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2020년 예산은) 우리경제 혁신분야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경제의 자생력을 높일 것이며, 촘촘해진 사회안전망은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보능력을 키우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평화의 한반도, 평화경제가 또 한 번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시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이제 온 국민이 국회를 지켜보고 있다. 그야말로 국회의 시간”이라면서 “공정하고, 평화적인 경제로 ‘함께 잘 사는 나라’는 남은 2년 반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며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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