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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상임 인권위원 후보 공모…후보추천위 운영

인권위, 상임 인권위원 후보 공모…후보추천위 운영

기사승인 2019. 10.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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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제공=인권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혜리 상임 인권위원의 후임을 뽑기 위해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위는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7명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후보추천위)’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을 비롯해 김칠준 경찰청 경찰인권위원장,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석원정 서울시 성동외국인 이주노동자센터장, 이승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등 6명은 위원으로 참여한다.

후보추천위 관계자는 “인권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고 인권의 보장과 향상을 위한 업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인권위원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위는 오는 31일까지 인권위원 후보를 모집하며 추천서와 공고는 인권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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