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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탈당 의원모임 ‘대안신당’, 11월 17일 창당준비위 출범

평화당 탈당 의원모임 ‘대안신당’, 11월 17일 창당준비위 출범

기사승인 2019. 10.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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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준비기획단회의에서 발언하는 장병완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민주평화당 탈당 의원 모임인 대안신당이 다음 달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단준비위원회(창준위)를 출범한다.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11월17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준위를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0월29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4분기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일(11월 15일) 이전인 11월 초·중순보다 1달 안팎 창당 시간표가 미뤄진 셈이다.

창준위에서는 당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당명과 당을 상징하는 색상 또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신당은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분리해 처리하면 안되고 12월 초 일괄처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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