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R&D 역량 및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 신보 | 0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22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신용보증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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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2일 대구시 KEIT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신보와 산업기술 연구개발(R&D)를 지원하는 KEIT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지원과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이달 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2020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KEIT 추천 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산업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