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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獨자산운용사 도릭과 대체투자 사업확대 MOU

KTB투자증권, 獨자산운용사 도릭과 대체투자 사업확대 MOU

기사승인 2019. 10.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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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KTB투자증권_Doric_MOU체결
2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과 Bernd Reber 도릭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도릭(Doric), 콰도로(Quadoro)와 항공기 및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 대체투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 보잉사 777 및 에어버스사 A380, A330 기종을 포함해, 전 세계 150여 개 글로벌 항공 리스회사 중 자산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약 70억 달러 상당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콰도로는 도릭의 자회사로 약 20억 달러 상당의 상업용 부동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도릭과 콰도로부터 항공기 및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유럽, 북미, 아시아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 Cross-Border 투자에 최적화된 전문성을 활용하고 해외 실물자산 대체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콰도로와 2019년 3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약 3900억원 규모의 티센터(T-center) 빌딩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조현면 KTB투자증권 본부장은 “3사 모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우수한 자산 가치를 보유한 해외 대체자산을 국내 자본시장에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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