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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하이패스 활용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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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하이패스 활용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 실시

김지수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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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하이패스형 디지털 전자카드’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업 ‘오윈(Owin)’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사용권을 금융회사가 위탁 받아 시범 영업하는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의 일환이다. 11월 말까지 KB국민카드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이패스카드로 부여받은 ‘자동차 식별번호(Car ID)’와 △사용자 정보 △차량 정보 △결제 카드 정보를 ‘오윈 픽(Owin Pick)’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을 통해 차내 위치 기반 주문과 자동 결제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스마트 주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유소 3곳과 ‘스마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음료점 12곳 등 총 15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주유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주유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주문 △결제 △적립 △할인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방문 주유소, 유종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지정한 주유소에 도착하면, 앱으로 ‘푸시 메시지’가 도착해 확인시 주유기에 관련 정보가 전달된다. 주유 완료 후에는 주유한 금액이 자동 결제된다.

식음료점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픽업 서비스’도 매장 직원을 통하지 않고 모바일 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면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매장 도착 예정 시간이 가맹점에 전송되고, 고객은 매장 도착 즉시 주문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시범 서비스 기간 중 나타난 보완 필요 사항을 비롯해 참여 직원과 가맹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참여 가맹점 확대 등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장착 없이 차량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손 쉽게 커넥티드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성공적인 위탁 테스트를 위한 지원과 협업을 강화해 핀테크 기업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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