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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정책 포럼 25일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정책 포럼 25일 개최

기사승인 2019. 10.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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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정책 포럼’이 오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라운드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경영학회가 함께하는 이 포럼 주제는 ‘일상영역과 문화예술창조영역의 문화정책’이다.

포럼은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하도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포럼에선 문화예술, 과학기술, 문화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문화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논의한다. 내달 열리는 2차 토론회에선 문화예술인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1차 포럼 제1분과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상영역에서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모두를 위한 창조성’ ‘사회를 위한 문화의 가치’ ‘문화안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진행을 맡고 서우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류승완 세운협업지원센터 기업중개매니저, 이승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회혁신센터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토론한다.

제2분과에선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예술창조를 위한 문화정책’을 주제로 ‘예술과 기술’ ‘융합하는 예술’ ‘문화산업의 재구조화’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세준 숙명여대 문화관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보선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와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최정봉 국립아시아전당 콘텐츠본부장, 박제성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 박지선 도트크리에이티브 연출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한국예술경영학회장인 양지연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와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박신의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총괄 토론을 통해 논의 내용을 정리한다.

문체부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정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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