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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8세대 풀체인지 ‘더 뉴 A6’ 출시…6679만원부터

아우디, 8세대 풀체인지 ‘더 뉴 A6’ 출시…6679만원부터

기사승인 2019. 10. 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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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출시 행사
2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제프리 매너리 아우디 부문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제공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2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제프리 매너리 아우디부문 사장은 “전세계에서 800만대 이상 팔렸으며, 한국에서는 2003년부터 7만6000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아울러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로 동급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패들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이 적용됐다. 아울러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6에는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으며, 최고속도 210㎞/h,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ℓ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6679만7000원, 7072만4000원이다.

사진 2.  출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제공 = 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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