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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후원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열려

SK이노베이션 후원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 열려

기사승인 2019. 10.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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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뮤직페스티벌03-
2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열린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에서 본선 진출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하트하트 재단이 주관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이 열렸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MF는 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국내 최초 음악 경연 축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예선에 참가한 전국 26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오케스트라 3팀, 앙상블 2팀, 밴드 1팀 등 총 6개팀이 무대에 섰다.

무대에 오른 팀에게는 대상팀 10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공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GMF 1회 대상 수상팀인 ‘드림위드앙상블’은 작년 UN으로부터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2018 MIKTA 환영 행사’에 초청받아 뉴욕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SM C&C 소속 방송인 이수근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 및 진행을 맡으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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