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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BNP, ‘금융 클라우드’공개...“국내 대표 플랫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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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BNP, ‘금융 클라우드’공개...“국내 대표 플랫폼” 목표

윤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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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금융 클라우드’오픈 행사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왼쪽 다섯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금융위
올 1월 코스콤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BNP)이 공동으로 준비한 ‘금융 클라우드’서비스가 공개됐다. 앞서 금융당국이 개인정보를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클라우드 활용 영역이 넓어졌다. 코스콤은 금융회사들 각각에 분산된 데이터를 금융클라우드를 통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게 함으로써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우드는 금융기관의 수요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한 핵심 플랫폼이다.

코스콤은 이날 선보인 금융 클라우드를 그동안 외국계 회사들이 주를 이뤘던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오늘 선보인 금융 클라우드는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혁신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클라우드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핀테크 육성정책에 금융클라우드가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해외 시장에 비하면 턱없이 작은 규모다. 코스콤에 따르면 해외 클라우드 시장은 2018년 219조원, 2019년 257조원, 2020년 300조원인데 반해 국내 시장의 경우 같은 기간 1조9000억원, 2조3000억원, 2조8000억원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올 1월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개정되면서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가 클라우드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됐고, 4월에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으로 혁신적 서비스에 대한 금융기관 고객정보의 클라우드 활용이 허용된 바 있다. 코스콤은 그동안 글로벌 업체들이 주를 이뤘던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번에 공개된 국내 금융클라우드 서비스가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NBP는 국내 독보적인 클라우드 사업자인 만큼 민간과 공공, 금융분야까지 영역을 넓혔기 때문에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코스콤은 자본시장의 IT를 책임져왔고,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IT기업의 선도적 기업인만큼 양 사가 결합해 국내 클라우드 사업의 새로운 정기를 만들것이라 생각한다”며 “금융처럼 공공분야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선보임으로써 이 분야의 발전과 토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일 예정인 신용정보법 통과가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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