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017년 개최한 ‘기업체 취업박람회’에서 청년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이 25일 오후 1시 논공읍 IBK기업은행 달성공단지점 앞에서 ‘기업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평화산업㈜, 태경농산㈜, ㈜샤니, ㈜대주기계, ㈜진명산업, ㈜평화오일씰공업 등 지역 우량기업 33개 기업체가 참여한다.생산직 218명, 총무·품질·생산관리·영업 등 관리직 41명, 공무·전기 등 기능직 12명 등 모두 27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와 달성군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노사발전재단 등 지역 소재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서부지청과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