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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와이파이 네트워크 구축사업 설명회

홍성군, 맞춤형 와이파이 네트워크 구축사업 설명회

기사승인 2019. 10.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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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와이파이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안설명회 2)
23일 홍성군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이용록 부군수, 김덕배 군의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장거리 무선전송 기술 전문업체 관계자가 와이파이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23일 ‘맞춤형 와이파이 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로 군민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시도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김석환 군수, 이용록 부군수, 김덕배 군의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장거리 무선전송 기술 전문업체가 제안하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제안업체는 홍성지역 실정에 맞게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행정분야에 와이파이를 이용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서비스를 제안했다.

무료 와이파이 설치와 연계한 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스마트서비스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관리 및 미아방지 위치 추적 안심 귀가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분야별 사업의 필요성과 활용성 등 철저한 사전분석과 검토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연차적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며 소요예산 해결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홍성군 스마트 기본 계획 수립 용역 및 내포신도시 스마트 서비스의 연계 가능성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해당업체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일정지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시행,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략방안, 소요예산 확보 및 사후관리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계획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가 본격 도래한 만큼 정보통신기술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관련 시책 도입 및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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