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D램 재고는 올해 2분기 말 7주에서 3분기 말 5주 정도로 내려갔고 이 기조는 4분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기 때문에 소폭의 변동은 있겠지만,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고 수준은 이미 정상화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재고는 올해 3분기 말 6주 후반까지 감소한 상태고 4분기 지속 판매로 연말 재고는 정상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