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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 후원

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 후원

기사승인 2019. 10.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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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일부터 6일 시청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거리예술축제 행사 중 한성자동차의 후원으로 조성된 예술후원캠페인 시민참여부스에서 시민들이 제작한 태양광 충전 소형등 ‘소원 반디’ 모습./제공 = 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 학생들과 한성자동차 임직원, 그리고 시민 5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태양광 충전소형등을 만들게 되며, 이 때 만들어진 ‘소원반디’는 11월 중순경부터 덕수궁 인근 가로수길에 전시된다.

이번 ‘소원 반디’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된 ‘소원 반디’는 개당 후원금 1만원의 성격을 띠며, 신체장애인들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수어통역 및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위한 지원금을 한성자동차에서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워크숍을 갖고, 아티스트의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작품을 제작했다.

개인적인 소원과 스토리를 담은 개별 작품 ‘소원 반디’와 더불어, 공동체의 염원과 이상을 표현한 브릭아트 단체작품을 만들었으며, ‘우리가 꿈꾸는 친환경도시, 예술 도시’ 등 다양한 컨셉의 도시로 표현됐다.

드림그림의 단체 작품 ‘내가 상상하는 에코시티’는 오는 11월 중순경시민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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