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분양중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가 평균 7.5대 1 경쟁률로 청약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난 23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개 주택형, 아파트 1343가구 모집에 총 1만7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75㎡A 주택형은 1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405명이 접수하며 최고 경쟁률 23.8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제공된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있는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SK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전용면적 △22㎡ 391실 △32㎡ 138실 등 오피스텔 529실과 총 계약면적이 2만㎡가 넘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도 함께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