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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콘진, ‘2019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성황리 종료

문체부-한콘진, ‘2019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성황리 종료

기사승인 2019. 10.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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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게임리터러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19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이 경기 하늘빛초등학교와 서울 성자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과 23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e스포츠 진로 멘토링 및 체험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 e스포츠 20년 역사 및 전시품들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VR 및 PC로 게임과 e스포츠 선수의 활동을 경험하는 체감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아울러 e스포츠 현장 직업과 업무에 대해 현장 실무자의 이야기를 듣는 직업 전문가 멘토링과 직접 e스포츠 대회 관련 직업 업무에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참여, 질의응답 등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전시물과 e스포츠 선수들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울 성자초등학교 이보영 학생은 "e스포츠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설명도 듣고 직접 시연도 해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심판이라는 직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직업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이성원 강사는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e스포츠 선수와 심판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높은 관심과 함께 진행 요원으로 직접 참가하는 등 열의도 매우 높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게임과 e스포츠의 긍정적인 측면이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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