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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평원,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성황리 개최

[동영상] 국평원,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19. 10.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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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평생학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은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2019년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 공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국무총리상 1점) 우수상(교육부장관상 개인 2점, 사업 3점), 장려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2점, 중앙일보사장상 1점) 등 총 20점의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은평구 은평시민대학이 받았다. 은평시민대학은 은평구 내 2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지역네트워크형 대안대학으로, 시민을 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주민 생활의 변화를 도모하는 등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우수상은 개인부문에 평생학습을 통해 보일러 분야의 전문가(2002년 대한민국 명장)가 되어 정년 후에도 사회활동에 참여한 성광호씨와 충주열린학교 운영 등 교육소외계층(문해자, 장애인 등)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한 정진숙씨가 선정됐다. 사업부문에는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자공공(自共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젝트’, 경상북도 포항시의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선정됐다. 


2019년 평생학습도시에는 서울 성동구, 부산 동래구,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광주시, 전남 해남군, 경기도 하남시, 전북 고창군 등 7개 시·군·구가 선정되어 동판을 수여받으며, 제 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전남 순천시가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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