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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거점 점포 영업체계 고도화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오픈

KB국민은행, 거점 점포 영업체계 고도화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9. 10.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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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1)혁신 영업채널 PG 2.0도입
지난 28일 서울 서초동 소재 ‘KB국민은행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6번째) 김진선 메가박스중앙 대표이사 , (왼쪽에서 7번째)허인 KB국민은행장, (왼쪽에서 9번째) 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서초동종합금융센터를 열고 파트너십 그룹(PG) 영업체계를 고도화한 ‘PG 2.0’ 채널전략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된 파트너십 그룹(PG)은 일정 지역의 6~7개 지점을 묶어 거점지점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공동영업 체계다. 이번에 오픈한 서초동종합금융센터는 ‘PG 2.0’의 첫 번째 영업채널로, 기존 거점지점을 더욱 특화한 ‘유니버설 허브 지점’으로 바뀐다. ‘PG 2.0’은 지역 거점인 유니버설 허브 점포의 대형화를 통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거점 내 지점의 업무별 특화점 운영, 거점 내 지점간의 협업 마케팅 콘텐츠 강화가 골자다.

서초동종합금융센터는 상담공간을 분리해 보다 진일보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1층 디지털 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자동입출금기(ATM),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스템커피가 입점한 대기공간은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고객과 동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고객은 1층의 카페형 대기공간에서 단순 창구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대출 등의 금융상담이 필요할 경우 2층 상담전용창구에서 상담 받을 수 있는 형태다.

센터 3층에는 PB센터와 증권업무를 볼 수 있는 복합점포가 들어선다. 4층은 금융 세미나와 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라운지, 세무·부동산 등 전문적인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자문센터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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