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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 83% 달성

안양시, 올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 83% 달성

기사승인 2019. 10. 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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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경기 안양시청 전경.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의 83% 수준인 178억원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최근 이진수 부시장을 비롯해 세무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대책보고회 및 체납연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를 꾸준히 독려하는 한편 고질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를 실시하고 위장이혼, 명의대여, 은닉재산 유무 여부를 꾸준히 추적했다.

이진수 안양시부시장은 “지방세는 시 재정에 매우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부방식의 지속적인 향상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조세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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