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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제4회 샘병원배 중·고교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임곡중, 양명고 우승 거머줘

샘병원 ‘제4회 샘병원배 중·고교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임곡중, 양명고 우승 거머줘

기사승인 2019. 10. 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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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배 중고교 축구대회
샘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소재 중·고교 총 30개팀이 출전한 ‘제4회 샘병원배 중·고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제공=샘병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최근 안양 비산체육공원과 자유공원에서 열린 ‘제4회 샘병원배 중·고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소재 중·고교 총 30개팀(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3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중등부에서는 임곡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귀인중이 준우승, 과천문원중과 부흥중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양명고가 우승을, 과천고가 준우승을, 과천중앙고와 평촌공고가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우승팀을 이끈 최우수지도자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최우수선수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중등부에서는 임곡중 김영민 선생님과 김영인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양명고 안병대 선생님과 김성민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샘병원 황영희 명예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학업과 꿈을 향해 전진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6년부터 개최된 샘병원배 중·고교 축구대회는 지역 학교와의 유대 강화 및 청소년의 건강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역내 축구 꿈나무 청소년들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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