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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게임문화축제 팡파르…‘제3회 지투페스타’ 3일간의 대장정 돌입

호남 최대 게임문화축제 팡파르…‘제3회 지투페스타’ 3일간의 대장정 돌입

기사승인 2019. 11. 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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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게임문화축제 ‘제3회 지투페스타(G2FESTA)’가 11월1일~3일까지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지투페스타(G2FESTA)’는 호남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브랜드 창출 및 지역 관광 산업으로의 연계는 물론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포문을 연 ‘지투페스타(G2FESTA)’는 군산시에 이어 전남 순천시에서 제 3회째를 맞으며 명실공히 전국 단위 놀이(게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기 걸그룹 ‘라붐’과 ‘오마이걸’ 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여신 ‘장윤정’의 미니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축제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게임 개발자로 변신한 천제 테란 '이윤열'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캣츠’가 출연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코스튬 전국 대회 ▲‘앰비션(강찬용)’과 ‘사신(오승주)’이 펼치는 LoL 레전드 스페셜 매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지역의 30여개 게임사가 대거 참여해 VR, 모바일, PC, 아케이드 등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단위의 관람객 유치를 통한 게임의 순기능 인식 강화 등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키덜트를 위한 피규어 전시존, 게임 굿즈샵, 민속놀이존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진정한 세대공감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에코생태문화도시 순천에서 열리는 제3회 지투페스타에 온 세대, 온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놀이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며 "앞으로도 지투페스타가 호남 지역에 대표적인 게임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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