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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4억 투입 1227명에게 일자리 제공

성남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4억 투입 1227명에게 일자리 제공

기사승인 2019. 11. 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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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4억원을 투입, 122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은 4개월 단위,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40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가 2020년 1월 2일~4월 20일, 2단계는 5월 4일~8월 18일, 3단계는 9월 1일~12월 18일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립체육시설 환경정화, 재활용품 분리,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불법 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74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자 중 만 18~64세는 하루 5시간 근무에 일당 4만2950원을,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부대 경비로 하루 5000원씩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 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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