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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100주년’ 백범 김구 선생을 다시 만나다 

‘임시정부 100주년’ 백범 김구 선생을 다시 만나다 

기사승인 2019. 11. 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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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와 가상현실, 홀로그램 기술을 융합한 융복합 공연이 15일 홍릉 콘텐츠 문화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터렉션 홀로그램시어터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은 VR,MR 전문업체 비빔블이 제작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지원한 이번 공연 은 백범 김구선생이 직접 토크 콘서트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홀로그램 기술과 페이셜 캡쳐와 모션 캡쳐를 통해 실시간 홀로그램으로 연동하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관객들과 백범 김구가 서로 질문과 답변을 하는 등 대화를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몰입감 있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d로 복원된 김구 선생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독립투사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녹여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인터넷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김구 선생에게 직접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전개 될 예정이다. 또한 자유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연장 외부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임시정부 시절 일제와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가 4인방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시네메틱 VR 컨텐츠‘히든스토리 VR’도 전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빔블 홈페이지 신청 가능하며,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 'BJ한나'가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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