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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초 ‘라온제나 난타부’, 10회 우리 소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

예산 삽교초 ‘라온제나 난타부’, 10회 우리 소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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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초, 라온제나 난타부 『제 10회 전국 탄금대 우리 소
예산군 삽교초 난타부 학생들이 2일 제 10회 전국 탄금대 우리 소리·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 삽교초
충남 예산 삽교초등학교 난타부 라온제나가 지난 2일 충북 충주시 탄금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 10회 전국 탄금대 우리 소리·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금상(1위)을 수상했다.

5일 삽교초등학교에 따르면 라온제나 난타부는 이 대회 사물놀이 학생부 부문(초·중·고 통합)에 참가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해 호응을 얻었다.

라온제나 난타부는 2012년 우륵문화제 전국모듬북난타경연대회 대상, 2016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난타부문 대상, 2018년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타악부문 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삽교초의 자랑이다.

특히 예산군 BBS 어린이날 행사, 윤봉길 문화축제 기념 공연, 삽교곱창축제 등 지역행사가 있을 때마다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치는 활발한 활동으로 학교를 대표할만한 삽교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삽교초 라온제나 김희범(6학년) 학생은 “그동안 선생님의 지도 아래 난타부 친구들이 열심히 연습했다. 방학 중에도 여름캠프로 난타캠프로 연습에 매진했었는데 노력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정인 교장은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이 난타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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