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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복지재단, 8일 ‘아이소리앙상블부산반 정기연주회’ 개최

파라다이스복지재단, 8일 ‘아이소리앙상블부산반 정기연주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1. 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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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 제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8일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와우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 청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청각장애아동의 음악재활을 위해 2009년 아이소리앙상블을 창단했다. 2016년 4월 서울반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을 창단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희망을 찾아서 Finding Hope’ 라는 주제로 열린다.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즐겁게 노래하는 단원들은 희망을 잃어버린 파란 나라의 요정과 함께 ‘희망의 빛’을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한다.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음악극 형태로 새롭게 풀어내 보는 재미도 높일 예정이다. 경남지역에서 활동중인 테너 김한과 계원예술고등학교 출신 뮤지컬 배우 박소담이 찬조공연한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은 문화와 장애를 잇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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