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통해 리니지2M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스페셜 영상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의 목소리도 담겨있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했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 9월 5일 '2nd IMPACT(세컨드 임팩트)' 행사에서 "단언컨대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약 2달간 진행 중인 리니지2M 사전예약은 지난 1일 기준 700만 명을 달성했다. 이전 550만 명을 68일 만에 모은 리니지M보다 훨씬 앞선 기록이다. 아울러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120개도 모두 마감되는 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