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안 코레일 강원본부장(왼쪽)과 조정현 강원광역자활센터장이 6일 강원본부에서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레일 강원본부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와 강원광역자활센터는 6일 강원본부에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의 유휴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측은 KTX 동해 연장운행과 연계한 역사내 식·음료 매장을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활을 위한 일터로 조성하는 한편, 이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자안 강원본부장은 “강원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철도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