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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입동, 전국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 0도 안팎 ‘쌀쌀’

[내일날씨] 입동, 전국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 0도 안팎 ‘쌀쌀’

기사승인 2019. 11. 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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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전(왼쪽)·오후 날씨. /날씨누리
입동(立冬)이자 금요일인 8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는 등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또한 경북동해안은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4~9도, 낮 기온은 12~19도가 되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충청내륙과 경상내륙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오후 11시 이후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한파주의보는 오는 8일 낮 기온이 오르면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며,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이하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광주 4도 △부산 9도 △대구 4도 △춘천 -1도 △제주도 1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광주 15도 △부산 19도 △대구 17도 △춘천 14도 △제주도 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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